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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 칼럼] 올해의 ‘신스틸러’
배명복 칼럼니스트·대기자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발군의 연기력이나 독특한 캐릭터로 주연 이상의 주목을 받은 조연을 ‘신스틸러(scene stealer)’라고 한다. 전 세계 국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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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세월호 늑장대응 비판했던 문 정부, 낚싯배 대응 빨랐나?
선창 1호 구조 모습. [사진 해경] 2014월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7개월 만에 또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되는 해양 사고가 발생했다. 국민은 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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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상사고에 놀란 靑…문 대통령, 52분만에 보고 받고 위기관리센터 찾아
문재인 대통령이 휴일인 3일 발생한 인천 영흥도 앞바다 낚싯배 전복 사고와 관련해 첫 보고를 받은 것은 사고가 접수된 지 52분 만이었다.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국가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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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접 포복 구조”vs“영상에 없다”…‘대대장 영웅담’ 논란 결말은?
유엔군 사령부 채드 캐럴 대변인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최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병사를 JSA 대대 대대장과 부사관들이 구출하는 열영상 화면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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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군 40발 쏠 때, 한국 대응 사격 없었다
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에서 북한군이 귀순하는 과정에서 남북한 병력이 대치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. 북한군이 JSA 안에서 권총만을 휴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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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정전협정 위반, 평창 참가 변수로
북한군 병사의 귀순 및 총격 사건은 13일 오후 3시15분 발생했다. 판문점 JSA 경비대대는 이날 오후 3시33분 상황을 접수했고, 1분 뒤 청와대·국방부·합동참모본부 등에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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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AK소총 40발 쏴댔는데…아군은 무대응, 합참 비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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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상한 물체 있어 살펴봤다"… 소형 비행체 발견한 주민
지난 8일 강원도 인제군의 한 야산에서 소형 비행체를 가장 먼저 발견한 사람은 지역 주민으로 알려졌다.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주민 A씨(62)는 지난 8일 오전 10시쯤 인제군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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쉬중쉰 몰락 부른 류즈단·펑더화이와의 인연
━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 1932년 가을, 산간변구(陝甘邊區)시절의 시중쉰(왼쪽 첫째)과 류즈단(가운데). 살다 보면, 세상사 사람 놀음이라는 말을 자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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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'사적인 시간' 채우는 비선실세와 TV
폴리티코 톱 기사로 오른 트럼프의 시간표. [사진 폴리티코 캡처] 대통령의 일정표는 통상 아침부터 밤까지 빡빡하게 짜여 있습니다. 가령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세월호 참사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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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핵실험 임박 경고등 … 여러 핵물질 하루에 터뜨릴 수도
북한이 곧 6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는 경고등이 곳곳에서 켜지고 있다. 북한 사정에 정통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24일 “북한의 6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정보가 있다”며 “북한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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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룸 레터] 가을 앞에 선 사람들
아침 저녁으로 제법 찬 기운이 도는 가을입니다. 낙엽도 뒹굴기 시작합니다. 낙엽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탄생의 시작임을 깨닫는 건 쉽지않은 일입니다.대통령이 최순실씨 관련 의혹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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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군사 외교적으로 대북 압박
한미가 지난 9일 5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군사·외교적으로 압박하고 나섰다. 한미는 13일 서울에서 6자회담 수석대표 접촉을 통해 북핵공조와 대북 제재 방안을 논의한 뒤 가용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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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룩스 연합사령관 "군사작전 단계적으로 수행할 것"
빈센트 브룩스 신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은 13일 "북한의 핵실험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.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군사작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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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죽음의 백조' B-1B…오전 10시 한반도 출연
이순진 합동참모의장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북한의 5차 핵실험(9일) 등 군사적 긴장 고조 조치에 대한 대북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군 관계자가 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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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은이 겁내는 B-52, 그보다 센 B-1B 온다
미국의 전략자산이 이르면 12일 다시 한반도에 급파된다.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지난 9일(현지시간)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“미국은 위협을 억제하기 위해 핵우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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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집중취재] 새누리당을 ‘대선절벽’에서 구한 반기문의 뚝심
5박6일간의 방한 일정을 소화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부부가 5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.# 2004년 3월 2일. 반기문 외교통상장관 일행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이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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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·일 6자회담 셔틀외교 시작된 날, 북한 무인기 띄웠다
한·미·일 3국 6자회담 수석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 방안 논의를 위해 회동했다.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(가운데)이 회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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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특별기고] ‘김영삼 취재 20년’ 전육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의 비망록
헌정 사상 유례없는 첫 정치실험이 이뤄졌다. 1990년 1월 22일 집권여당인 민주정의당이 제2야당 통일민주당, 제3야당 신민주공화당과 합당해 통합 민주자유당을 출범시켰다.전육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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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덕일의 事思史] 근대를 말하다 : 요약 ⑪
?일본 군부는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중공업 재벌과 결탁해 확전의 길로 나섰다. 메이지헌법의 통수권(統帥權) 개념 때문에 일본군에는 황군(皇軍)이란 개념과 민간정부의 통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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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견인포 DMZ 내 배치·도발 땐 한미 함께 응징
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제3군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. 박 대통령은 “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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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협박시한 기준은 평양표준시…그럼, 오후 5시 아닌
북한이 제시한 최후통첩 시간은 오늘 오후 5시가 아니라 오후5시30분인 것으로 알려졌다. 북한 대표부가 21일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온 기자에게 최후통첩 시한을 평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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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지휘관들 전선 급파 … 방사포 갱도 밖 이동”
노동신문은 21일자 2면에 김 위원장의 “완전무장” 지시를 전했다.북한이 선언한 ‘48시간 최후통첩’ 시한인 22일 오후 5시를 앞두고 전방 지역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. 김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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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오늘 도발 땐, 한·미 함께 응징한다
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부전선을 담당하는 제3군 사령부를 방문해 북한군의 동향과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. 박 대통령은 “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에도 단호하게 대응하라